세종시 백지화 2

세종시 수정안은 충청도 말로 '냅둬유 개나주게" 수준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냅둬유 개나주게'라는 충청도 특유의 사투리로 충청인의 마음을 전한 논평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이 재미 있어 옮겨 보았습니다. s450915어제 17:42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찬성수(173) · 반대수(22) · 답글수(8) sovang119어제 18:41 나 충청도 사람인디.. 아주 썅 쥐 랄을 한다... 있는 법이나 잘지켜라.. 쥐떼들아. 찬성수(160) · 반대수(23) · 답글수(2) kgs0583어제 23:50 이젠 만원권은 바꼈다.. 오만원 신권이 나왔다... 구시대적인 강압정치로 국민여론 말살마라. 넌 10만원권 지페생겨도 안나온다.. 쪽팔려서 대의를 봐라.. 개사료에 내 얼굴 나오기 전에 ysk91어제 23:..

사는이야기 2010.01.12

재벌의 먹이감으로 전락한 세종시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를 잡탕도시, 무계획 도시로 만들고 있다. 세계적인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제대로된 계획도시를 만들겠다던 정부가 세종시 백지화에 몰두하면서 모든계획을 엉망으로 만들고 재벌들에게는 원형지 개발권을 넘겨주어 이미 실패한 난개발을 조장하고 있다. 지금 정부가 재벌에게 특혜를 주며 세종시에 각종 기업을 집어넣으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정부의 계획을 보면 차라리 완전 백지화해서 없던일로 하는 것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더 좋은 일일지도 모른다.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건설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전혀 없다.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주변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도 없다. 오히려 재벌에 대한 각종 특혜 제공으로 재벌의 경제적 독과점 현상만 심화시키고, 주면지역에 조성..

세상의 창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