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25

제2회 충북사회혁신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사회혁신 "사회적으로 유용한 대안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 안녕하세요.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 수석,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문제에 대한 새롭고 유용한 대안을 창출하는 제2회 사회혁신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제2회 충북사회혁신컨퍼런스의 주제는 `공공을 공공답게`입니다. 모든 사회변화와 혁신의 출발은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새롭고 창의적이라 하더라도 시민생활의 유익을 주지 못하는 것은 혁신이라 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공공혁신의 결과는 약한 자, 부족한 자, 게으른 사람 가리지 않고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정부는 힘 있는 소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시민 다수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NGO이야기 2017.10.09

21세기 문명과 우리의 운명

충북NGO센터 NGO도서관 어울림이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참 언론인이 드물다고 하는 요즘 시대, 많은 후배 언론인들의 존경을 받으며 방송, 저술, 강연 등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CBS 변상욱 대기자를 초청, 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한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변상욱 대기자는 먼저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진단하면서 인구학적 관점으로 지금 우리가 왜 사회 경제 정치적으로 이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그와 함께 우리가 일구어낸 산업화의 기적속에 감춰진 우리의 허점을 차분하게 진단했는데, 서구 선진사회를 따라잡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오는 와중에 실질적인 내실을 다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겪었던 IMF 위기..

지역문화 2015.11.13

2010 충북시민사회 포럼-민선5기 소통하는 충북도정 실현의 과제와 방향

2010 충북시민사회 포럼 - 민선5기 소통하는 충북도정 실현의 과제와 방향 - 1. 취지 및 목적 - 민선 5기 출범으로 지역사회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변화의 방향에 대한 혼란이 상존하고 있음.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NGO, 사회적 기업과 복지, 농민단체 등이 서로의 고민과 대안을 고민하고 비전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지역간 불균형 발전은 시민사회 영역도 다르지 않으며 청주 중심의 시민운동을 시 군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고민과 교류의 장 마련 - 시민사회를 포함 다양한 영역의 풀뿌리 활동가와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는 시민들이 열린공간에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의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함. 2. 대회명 : 20..

분권과 자치 2010.11.24

시민단체의 지속가능한 재정자립의 꿈

시민단체의 회원은 자선단체의 후원자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원은 시민운동의 건강성과 투명성, 조직의 민주성과 주장의 정당성, 재정의 자립성을 가늠하는 척도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민단체 회원은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가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의 주장에 합리성과 공정성이 사라지고,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지 못한다면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진 회원들이 가장 먼저 외면하는 높은 자발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또한 시민단체에 회원은 재정의 자립성을 기초로 시민운동의 건강성을 유지하게 하는 소금과 같은 존재입니다. 시민단체 재정의 기초는 회원의 회비로부터 출발합니다. 따라서 회원이 늘어나는 것은 시민단체 주장의 정당성 확보와 재정의 자립을 실현하는 왕도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민운동가들은 ..

NGO이야기 2010.09.08

국민참여당 충북도당 충북의 정치이슈 창간호 인터뷰

[뉴스레터] '충북의 정치이슈' 제 1호 -송재봉(충북 참여자치 시민연대) 사무처장님 아리랑용환 '충북의 정치이슈' 코너에는 정치이슈에 대한 르뽀나 당외부의 주요 인물 인터뷰를 실어보고자 합니다. 이번 창간호에는 충북 참여자치 시민연대의 송재봉 처장님께서 갑자기 드린 부탁에도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성심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하며, 좋은 말씀이 초보의 미흡함으로 부족하게 깍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사방식은 오류를 최소화 하기 위해 문답식 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승점까지 화이팅 ^^!!) 1. 참여자치 시민연대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시민단체는 일반적으로 정부를 감시하고,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직접적인 행동으로 잘못을 견제하는 비판적 입장을 가지고 ..

사는이야기 2010.07.13

정우택 지사가 세종시 원안 추진 행사를 불허한 이유?

오늘 충북도청에서는 참으로 이상한 일이 벌어젔다. 세종시 수정을 반대하고 원안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선거운동 기간 내내 이 입장을 견지하던 정우택지사가 임기 3일을 남겨두고 도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항의하는 충북도민 결의 대회를 불허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이날 결이 대회는 지난 2년간 세종시 원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순수 민간 기구인 행정도시 원안사수충북비산대책위원회였다. 또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자를 포함 청주시장, 청원군수, 도의원, 시 군의원 당성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는 점에서 조금은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 졌다. 지금 세종시 문제는 6.2 지방선거의 민심으로 확인된바와 같이 원안대로 추진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충청북도 도백이 ..

세상의 창 2010.06.29

조희연의 시민운동 혁신을 위한 토의-심층취재형 시민운동 필요

대중주체성 안고 가야할 ‘심층취재형시민운동’이다 조희연의 시민운동의 혁신를 위한 토의(1) 조희연 “지금 시대 고통스럽지만 한단계 업그레이드 운동 고민… 전문적 역량을 갖는 ‘심층취재형 시민운동’으로 거듭나야” ‘집단 협업지성’과 결합 ‘직접 민주주의적 시민운동’ 개발할 때 시민운동 활동양식이 민중운동 차이와 경계지점 없어 아쉬움 ‘전문적’ 시민운동은 ‘주특기’ 역량 상실하면 영향력 현저히 약화 대중 주체성 받아 안을 시민사회단체 통로와 양식도 변화해야 ‘1단계 시민운동’- 우호적 정치 사회적 환경에서 민생의제들을 정책의제로 쉽게 전환 ‘2단계 시민운동’- 제도정당과 보수언론이 시민운동 ‘정치성’을 ‘친야당적’으로 규정 억압 권력감시운동은 국민 시민 민중의 주체적 힘을 강화하는 운동이므로 영원히 지속되어..

NGO이야기 2010.06.16

시민단체 정부 기업 신뢰도 조사

국민 신뢰도… '시민단체>기업>정부' 연령 낮을수록 정부·기업에 대한 불신감 높아 '기관·시민 협력' 거버넌스 신뢰도 가장 낮아 행정연구원, 성인 1000명 조사 우리 국민은 정부, 기업, 시민사회단체 중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가장 심하고 '기관과 시민이 협의해 결정하는 협력적 통치'를 뜻하는 거버넌스도 가장 취약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행정연구원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설문조사해 최근 발표한 '신뢰와 거버넌스 일반국민 인식조사'라는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7일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이 정부, 기업, 시민사회단체에 느끼는 신뢰도는 5점 만점에 정부 2.77점, 기업 2.96점, 시민사회단체 3.13점이었다. 이 조사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단체에 대..

NGO이야기 2010.06.13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청주 추모제 - 철당간 광장

노무현 대통령 추모제 철당간으로 장소 변경 시민추모위, '순수한 추모제 이념갈등 표출 우려' 2010년 05월 20일 (목) 18:26:42 뉴시스 cbi@cbinews.co.kr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제 장소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추모제 장소 변경으로 일단락됐다. 고 노무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순수한 추모제가 불필요한 이념 갈등으로 표출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무효운동의 중심지였던 철당간 광장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추모위원회는 22일 오후 1시부터 철당간 광당에서 분향소, 판화찍기, 사진전, 1년 전 시민 추모글 전시, 풍선나눠주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추모제는 오후 ..

카테고리 없음 2010.05.21

노전 대통령 추모제도 방해하는 청주시

故노무현전대통령 1주기 추모 시민위원회는 오는 5월 22일(토) 오후 7시부터 청주 상당공원에서 1주기 추모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주시의 비협조를 넘어 집요한 행사방해로 1주기 추모제 자체를 진행하기 어려운 난관에 직면하였습니다. 청주시가 전직대통령의 추모제를 방해하는 잘못된 정치적 판단을 거두고 냉정하고 합리적인 태도를 보여 줄 것을 촉구 합니다. 지난해 이맘때 너무도 충격적인 사건이자, 억울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전직대통령을 추모하던 분위기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무언의 경고,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있었습니다. 추모게시판 글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년이 지난 지금 우리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사는이야기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