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판 2

작은도서관에 지역출판 작가 코너 신설

작은도서관에도 지역작가코너 생긴다 지역서점 이어 ‘상생충BOOK’프로젝트 동참 7,8월 추천도서로 등 선정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원들이 상생충북운동 참여를 약속하고 있다. 지역출판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는가운데 청주시내 작은도서관 서가에도 지역출판, 지역작가 코너가 생긴다.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오혜자)는 7월6일 모임을 갖고 도서관 마다 지역출판도서 코너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충북지역출판·지역서점살리기협의회(이하 상생충북협의회, 회장 송재봉)가 추진하는 ‘상생충북(相生忠BOOK)’ 프로젝트에 힘을 싣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작은도서관들은 상생충북협의회가 일괄 제작한 돌출홍보물(POP)을 책꽂이에 부착하고 지역작가가 쓴 지역출판물들을 한 곳에 모아 코너를 꾸미기로 했다. 오혜자 ..

지역문화 2016.07.12

충북 지역출판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 시작되다..

‘상생충북(BOOK)’과 GOOD BUY운동 지역출판 동네서점 지역작가 작은도서관 시민단체 손 맞 잡아 지금 충북지역의 도서출판과 독서문화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중앙의 대형 출판사들은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외면한다. 결국 영세한 지역 출판사를 통해 책을 출판하지만 이들 출판사가 펴낸 책은 전국적인 유통조직을 활용할 수 없다. 동네마다 있던 서점들은 대형서점에 밀리고, 인터넷서점에 치여 대부분 문을 닫았다. 최근에는 중고책 시장까지 대형유통서점이 진출하여 동네서점의 위기는 가속화 되고 있다. 지역작가도, 출판사도, 서점도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다한다. 문화도, 경제도 그 앞에 ‘지역’이라는 두 글자가 붙으면 여지없이 마이너가 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청주시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지역문화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