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운동 3

충북NGO활동가의 삶과 희망 "좋은세상설계자들"

NGO활동가의 삶은 어떤 건가요? 활동가들을 지치지 않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요? 충북의 15인 NGO활동가를 만나봅니다. 충북NGO센터(센터장 송재봉)는 지난 30년의 시민운동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꿈꾸며 묵묵히 시민운동의 현장을 지켜온 NGO활동가들을 조명하고, 그들이 박봉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시민단체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열정과 헌신의 에너지원이 무엇이었는지를 찾아보는 기획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행된 “좋은세상설계자들‘은 제목 그대로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설계하고,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며, 남보다 한발 앞선 실천가의 삶을 살아온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책발간을 기념하여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12월 11일(월) 오후 7시 충북NGO센터 대회의..

NGO이야기 2017.12.07

책 소개 "함께가자&GO-충북NGO활동가의 삶과 희망"

충북 NGO)센터가 충북지역 12인의 NGO활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함께가자&GO"출판하였습니다. 시민단체 상근 활동가들은 지역사회 현안이 발생하는 현장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헌신해오면서 많은 공익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음에도, 이들의 활동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하에 12개 분야의 영역에서 크고 작은 조직적, 사업적 성과를 만들고 있는 12명의 고민과 삶의 향기를 담아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CJB조이FM 길원득의 음악앨범이 2시간동안 찾아가는 라디오 형태로 출판기념회를 생방송한 것도 새롭고 의미있는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가자 &GO’는 충북NGO센터 설립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지역문화 2014.11.01

시민운동 외길 20년 충북NGO 활동가 1세대 '퇴진'

송재봉·이두영씨 사무처장직 사퇴… "조직에 활력 불어넣을 새 인물 필요" (청주=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충북 1세대 활동가'로 불리는 송재봉(46)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에 이어 이두영(48)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까지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충북시민사회단체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이 사무처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청주경실련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사무처장직에서 사퇴한다. 이 처장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며 "역량있는 후배 활동가에게 사무처장직을 물려주고 다른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다. 1993년 12월 이 단체가 표방한 '경제정의 실현'과 '합리적 대안 제시'라는 목표에 공감해 자원봉사자로 발을 들여놓은 그는 이후 6년 만에 사무처장직을..

사는이야기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