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얼굴로 어르신들께 행복을 나누어드리는 사람 *** 인터뷰 : 김순정 센터장(사천동 행복나눔 주간보호센터) ▪송재봉 : 우리 김순정 원장님은 벌써 한 1년 된 거죠. 문 열 때 와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고 잘 되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아주 짧은 기간에 튼튼하게 자리를 잡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로 이렇게 막 정평이 나 있더라고요. 그리고 며칠 전에 김문희 팀장 만났더니 정말 역시 김순정 센터장은 훌륭한 사람이다는 얘기를 해서 어떻게 하고 계시는가 궁금증이 더해 찾아왔습니다. ▶ 김순정 센터장 : 열심히는 매번 치열하게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독립하면서 멘탈이 아직 잘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하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현장으로 돌아갈 결심할 때 과연 옛날의 감을 그대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