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3

동네서점아 힘내!! 상생충북이 함께할게

동네서점아 힘내! 우리가 도울게…상생충북 궤도 시민단체, 문단, 도서관, 지자체, 의회, 교육청 동네서점 살리기 팔 걷어 송인서적 부도 뒤 위기의 동네서점들에 큰 힘 ‘상생충북’ 송재봉 회장(왼쪽 넷째)과 황영호 청주시의장(왼쪽 다섯째) 등이 지난해 10월 동네서점살리기운동 협약을 한 뒤 청주 유신상사를 찾아 지역 작가들의 책을 구매하고 있다. 충북엔지오센터 제공 동네서점에 가면 ‘이웃의 삶 이웃의 이야기’란 이름의 지역 작가 책 코너가 따로 있다. 서점 한 구석이 아니라 ‘베스트셀러’만 차지할 수 있다는 서점 중앙, 가장 눈이 잘 띄는 노른자위다. 손이 갈 수밖에 없다. 충북지역 문단, 시민단체, 작은도서관 등이 지난해 6월 발을 뗀 지역 출판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 ‘상생충북’이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역경제 2017.02.02

일제고사 전면 중단하고, 내실 있는 교육대안 제시하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일제고사 전면 중단하고, 내실 있는 교육대안 제시하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의 파장이 만만치 않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들을 경쟁으로 내몰고 학교교육을 파행화시킬 것을 우려하는 많은 교사들과 시민사회단체의 합리적 지적을 묵살하고 일제식 학력평가를 강행하였다.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목도하듯이 한 편의 희극이다. 교과부가 공교육의 기적으로 추켜세웠던 미달자 0%라는 임실교육청의 발표는 몇 일도 지나지 않아서 허위임이 판명났고 전국적으로 조작과 부실 보고가 자행되었음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운동부원 학생들을 의도적으로 시험에서 배제하는 등의 비교육적인 조치가 여러 학교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졌다는 보도도 뒷따르고 있다. 이렇게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서 활용되어야 할 시험 제도가 우..

충북참여연대 2009.03.06

학생, 학부모 울리는 묻지마식 교복값 인상

학생, 학부모 울리는 교복값 인상 학교운영위원회와 충북도교육청은 책임있는 대책 마련해야  어떻게 중학생 교복 한벌 값이 고급 신사 정장보다 비싸단 말인가?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는 일인가? 그리고 교복은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교복을 입지 않고 학교에 갈 수 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교복을 공동 구매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데도 이게 잘 안된다. 교육청은 학교권한이라 하고,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권한이라 하고, 학교 운영위원회는 그 힘들고 어려운 일을 왜 하느냐는 분위기다. 잘해야 본전이고 잘못하면 특혜의혹에 금품수수 의혹만 뒤집어 쓰게 되는 상황이다. 교복구매와 관련하여 책임있게 대응할 기구하 아무것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상황이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