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go센터 25

지역 변화와 사회혁신의 길잡이"충북NGO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충북지역NGO활동가와 열정적인 시민들을 위한 NGO아카데미가 문을 열고자합니다. 시민단체가 기반하고 있는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와 시민운동의 주요 쟁점을 파악하고, 사회혁신을 위한 대안, 혁신, 성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변화와 사회혁신의 길잡이 “충북NGO 아카데미” ■ 취지와 목표 ● NGO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NGO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여 대(對)시민 업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한다. ● NGO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하여 성찰적 관점에서 자신의 활동을 평가하고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자기주도학습을 경험하여 충북지역 시민사회 내에 공부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형성하도록 한다. ■ 주요 대상 ..

NGO이야기 2014.09.24

제3기 충북생활자치아카데미 9월 16일 개강, 수강생 모집

제3기 충북생활자치아카데미, 9월 16일 개강 "지방자치가 잘 되면 뭐가 좋아지나요?"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고 우리 지역의 문제는 지역민 스스로의 결정으로 해결하고 책임도 진다는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열망으로 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전국적으로 순환되는 행정관료들에게 맡겨서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지방행정이 어렵다는 문제의식의 발로였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고 87년 민주화운동의 성과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대표를 뽑는 지방자치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민이 직접 뽑은 대표가 여전히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보..

정당보고 줄투표하면 안되요.. 잘 뽑은 단체장이 우리 삶을 바뿐다.

이 글은 6월 2일 자 한겨례신문에 기고한 글입니다. ‘그냥 정당 보고’ 뽑아선 안돼요 ‘관피아’ 후보 소통·혁신 한계 무상급식·로컬푸드 직매장… 잘 뽑은 단체장이 삶의질 개선유홍준은 에서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고 했다. 선거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선거를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정당과 후보 간 차이가 보인다. 그러면 최악의 후보가 당선될 확률은 낮아지고, 풀뿌리 지방자치도 조금씩 진보하게 될 것이다. 투표는 참된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다. ‘에라 잘 모르겠다’ ‘그냥 정당 보고’ ‘조금 더 아는 단체장 보고 그냥 콱…’ 이런 ‘줄투표’ 관행은 유권자의 제대로 된 권리 행사라 할 수 없다...

사회와 정치 2014.06.02

제천참여연대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풀뿌리 생활자치를 향한, 제천참여연대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2014년 5월 1일 대한민국호는 안전하지 않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함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해야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를 통해 확인되었듯이 국가는 무능하고, 사회 곳곳은 부패하였으며,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는 권력자들은 제 살기에 바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은 분노하고 절망하여 더 이상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사회로 변하고 있다. 이렇게 된 근저에는 물신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인권과 환경과 민주주의 가치위에 돈과 탐욕의 가치가 앉아 있다. 국가는 시장(market)의 돈벌이를 용이하게 하기위해 각종규제와 안전규정을 완화하고, 권한은 없고 책임만 떠넘기는 비정규직을 양산하였으며, 관리 ..

충북참여연대 2014.05.03

시민사회와 지방정치 활성화 방안

“지방정치 활성화 위해 거버넌스 체계 구축 시급하다”, 제천시민정치아카데미 ▲시민정치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송재봉 충북 NGO센터장이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시민정치 아카데미 2기’ 의 제5차 강의가 8일 오후 7시 의림동 카톨릭회관 2층에서 열렸다. ‘시민사회와 지방정치 활성화 방안’ 을 주제로 강단에 선 송재봉 충북 NGO센터장은 “시민운동은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나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며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쉬엄쉬엄 즐겁게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송 센터장은 “지방정치의 중심은 지방의회에 있다. 지방의회는 주민대표기관으로 주민의사를 지방정부에 반영하여 집행부 감시, 자치입법, 정책결정, 예산통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존재한다” 고 설명했다..

사회와 정치 2014.04.11

2014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2014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1. 신청대상 ◦ 사회적기업가로서 자질이 있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루어진 창업자(팀) ◦ 모든 창업팀은 본 사업 최종 선정 시 협약종료일 1개월 이전에 창업*이 가능해야 함 * 창업: 사회적기업육성법 및 시행령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인증요건에 해당하는 조직형태로 기업을 설립하는 것을 의미함 ◦ 모든 창업팀은 위탁운영기관이 실시하는 사전 교육 수료 이전에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팀을 이루어야 하며, 구성원 전원은 상기 자격을 갖추어야함 2. 신청기간 ◦ 2014년 2월 13일(목) ~ 2014년 3월 5일(수) 18:00 까지 3. 접수방법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

지역경제 2014.02.21

건강한 지방정치를 위한 현장, 제천지방자치 아카데미..

제천지방자치리더아카데미 첫강의를 했는데, 강의내용을 정말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사회] 건강한 민주정치. 지방자치의 태동, 그 현장을 가다 ▲‘제천 지방자치 리더 아카데미’ 첫날 강의 현장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던 ‘제천 지방자치 리더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12일 저녁 내토시장 문화배움터에서 열렸다. 수강인원 30명을 초과하며 시작된 아카데미는 명지병원 원목실장인 최성호 목사의 개회사, 송재봉 충북 NGO센터장의 축사, 내토시장 번영회 김정문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첫 시간, 송재봉 충북NGO센터장(이하 강사)은 ‘지역리더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말 문을 열었다. 송 센터장은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단절과 불안의 시대’, ‘공동체-협동-공유의 가치와 중요성이 부각되고 ..

충북NGO센터 홈페이지 OPEN

개방.공유.참여 정신 구현, 지역 시민사회 열린 네트워크의 플랫폼 기능 기대 1. 충북도내 NGO들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충북NGO센터는 충북도내 NGO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NGO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정보 교류 및 NGO간 커뮤니티의 장이 될 충북NGO센터 홈페이지(http://cbngo.org) 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cbngo.org/m/) 를 제작,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충북NGO센터 홈페이지는 여러 차례의 기획회의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이 전체적으로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충북NGO센터 홈페이지 주요메뉴를 소개합니다. 2. 은 지역 NGO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현황정..

NGO이야기 2013.08.13

[호국보훈의 달 기획 아! 6월] <3> 보수와 진보의 대화

서로 다른 애국 관점 … 협력점 찾아야 [호국보훈의 달 기획 아! 6월] 보수와 진보의 대화 안성호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송재봉 충북NGO센터장 2013년 06월 25일 (화) 21:31:10 지면보기 3면 유승훈 기자 idawoon@jbnews.com 최근 북방한계선(NLL)을 둘러 싼 논란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발언 내용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격하게 대립하고 있다. 또 국가정보원의 댓글 논란을 두고 서울지역 총학생회는 정보기관이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시국선언을 하고 촛불집회를 갖는 반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는 '촛불집회 반대, NLL대화록 공개 촉구' 기자회견을 여는 등 맞불 집회를 열었다. 더욱이 남북관계 긴장 고조와 여..

NGO이야기 2013.07.16

충북NGO 청주권 집중, 등록단체 절반 가까이 활동 휴면 상태

충북지역 NGO 현황 및 실태조사 보고서 실제 활동NGO 198개, 68%가 90년대 이후 창립 전체의 65% 청주지역 집중, 500명 이하 단체가 61.8% 차지 충북NGO센터는 충북도내 비영리 민간단체 현황 분석을 위한 기초조사를 2013년 2월부터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충북도에 등록된 365개 단체와 비등록 단체28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결과의 특징적인 면들을 보면 첫째, 명목상 등록된 NGO는 365개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NGO는 이의 절반 수준인 200여개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둘째, 충북지역 NGO 창립년도를 보면 1990년대 이후 창립 단체가 전체의 68%이며, 87년 민주화운동 이후 시민단체 설립이 자유로워지면서 대부분의 단체가 창립..

NGO이야기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