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2

한 88만원 세대의 용기를 보고....

글을 읽으면서 많이 미안하고 답답하고 기쁘고 복잡 미묘한 기분입니다. 이미 거대한 톱니바퀴의 일원이 되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그 톱니바퀴에서 빠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톱니바퀴의 힘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이탈한다는 것은 개인적인 용기를 넘어 세상이 새롭게 변하는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만약 더 많은 사람들이 김예슬씨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면 자본과 권력이 지금처럼 막강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남용하지는 못할텐데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참 오래간만에 울림이 있는 사건을 본 것 같습니다. 길 잃은 88만원 세대 온몸으로 ‘저항 선언’ [경향신문] 2010년 03월 11일(목) 오전 01:4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ㆍ고대생 “자퇴” 대자보…“대기업 하청업체 된 대학을 거부한다” ..

사는이야기 2010.03.11

정부 등록금 예산 5조추경에 확보하라

"정부 등록금 예산 5조 확충하라" 충북네트워크 기자회견… "추경 편성" 주장 2009년 04월 01일 (수) 김금란 기자 silk8015@cctimes.kr 충북참여연대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등록금대책을 위한 충북네트워크'는 1일 한나라당 충북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추경 예산에서 등록금예산 5조원을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학에서 등록금 동결을 발표하고 있지만, 천정부지로 오른 대학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부가 고등교육재정을 확충하고, 등록금 상한제, 후불제, 차등책정제 등을 실시하면 등록금 인하 및 등록금으로 파생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명박 정부는 대학의 자율성과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국립대..

NGO이야기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