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대회의 10

제14회 동범상 시상식 및 2017년 신년인사회

광장, 촛불, 시민 2017년 시민사회 신년인사회 제 14회 동범상 시상식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충북시민재단, 동범상위원회는 2017년 1월 4일 (수) 오후 4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제 14회 동범상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 동범상은 우리지역 시민운동의 큰 어른이셨던 故동범(東凡)최병준 선생의 순수한 시민운동 정신을 기리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운동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상을 제정한 이후 매년 시민사회 신년인사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 해 오고 있습니다. ❍ 동범상은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시민사회 발전무분, 지역움동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합니다.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은 2016년 가장 돋보이..

NGO이야기 2017.01.03

제8회 동범상 시상식 및 충북연대회의 신년인사회

제8회 동범상 시상식 및 신년인사회에 초대합니다. 2011년 지방자치 부활 20년, 민선 5기가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자, MB정부의 임기가 종반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우리지역사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의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2010년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민주개혁과 진보에 기여한 운동가를 찾아 시상하는 제8회 동범상 시상식이 함께 열립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와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 2011년 1월 5일(수) 오후 3시 장소 :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 진행 - 식전문화공연 - 참석단체 및 참석자 소개 - 새해인사 나누기 - 신년사 - 덕담나누기 - 동범상 수상자 발표 및 심사평 - 제8회 동범상 시상 - 수상소감 - 2011 충북시..

NGO이야기 2010.12.31

2010 충북시민사회 포럼-민선5기 소통하는 충북도정 실현의 과제와 방향

2010 충북시민사회 포럼 - 민선5기 소통하는 충북도정 실현의 과제와 방향 - 1. 취지 및 목적 - 민선 5기 출범으로 지역사회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변화의 방향에 대한 혼란이 상존하고 있음.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NGO, 사회적 기업과 복지, 농민단체 등이 서로의 고민과 대안을 고민하고 비전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지역간 불균형 발전은 시민사회 영역도 다르지 않으며 청주 중심의 시민운동을 시 군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고민과 교류의 장 마련 - 시민사회를 포함 다양한 영역의 풀뿌리 활동가와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는 시민들이 열린공간에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의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함. 2. 대회명 : 20..

분권과 자치 2010.11.24

전교조 교사 무더기 징계, 충북의 교육자치는 죽었다!

충북의 교육자치는 죽었다! 전교조 교사 해임 2명, 3개월 정직 5명, 1개월 정직 1명 사법처리전 무더기 중징계는 후폭풍을 불러올 것 이기용 충북교육감이 결국 어제(3일) 민주노동당 후원금을 낸 전교조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 결정에 최종 서명했다. 이로써 교과부의 중징계 지침이 충북교육청에 그대로 실행되는 교육자치 훼손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0월 29일, 충북도교육청 징계위원회는 전교조 징계대상 교사 12명 중 사법부 1심판결 이후로 연기한 4명을 제외한 8명 전원에 대해 해임(2명), 3개월 정직(5명), 1개월 정직(1명)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충북교육청은 이 교육감의 최종 승인과 동시에 대상 교사에게 징계 결과를 통보했고, 그 효력이 당장 월요일부터 발효될 예정이어서 해당 학교의 큰 혼란이 ..

충북참여연대 2010.11.04

동범상과 충북지역 시민단체 신년인사회

동범 최병준회장님의 순수하고 희생적인 시민운동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제정한 동범상이 올해로 7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동범상은 지역시민운동가를 격려하고, 서로 연대하며, 작은 차이를 넘어서는 통큰 연대를 실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누군가를 칭찬하고 격려하는데 조금은 인색한 시민단체들이기에 이 상이 갖는 의미를 더 크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동범상은 단지 시민단체 활동가만을 격려하는 좁은 의미를 넘어서는 새로운 기획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현장 활동가를 격려하면서도 시민운동의 저변과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하는 것이 7회 동범상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제기된 문제의식이다. 하나의 일을 시작하는 것은 쉬워도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하나의 ..

NGO이야기 2009.12.30

연대와 성찰의 기회를 준 필리핀 연수

다름보다 공통점이 더 많은 우리를 발견하다. 송재봉(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경험하는 것은 두려움과 설례임이 교차하는가 보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처음 조직할 당시에도 우리는 무척이나 조심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사안별 연대에 익숙한 시민단체에서 상설적인 연대조직을 만든다는 것은 많은 고민과 논의를 필요로 하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당시 결론은 느슨한 연대였다. 현안 중심의 이슈는 사안별 연대가 담당하고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연대의 코디네이터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연대회의가 주력해야 할 것은 단체간 활동정보의 공유와 소통의장이 되고, 활동가에 대한 교육과 훈련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지역시민사회운동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중요한 목표..

사는이야기 2009.06.09

이명박 정부는 억압 독선 반서민적 국정운영 바꿔라

이명박 정부는 억압 독선 반서민적 국정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그를 지지하던 사람도 지지하지 않던 사람도 모두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하였으며,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들었다. 큰 충격과 비통함은 이제 왜? 그리고 누가? 전직대통령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돌아오고 있다. 수백만 조문행렬과 그들이 흘린 눈물의 의미가 무엇이겠는가? 국민장이 끝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추모 분위기는 분명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인 것이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국민에 대한 억압과 폭력, 독선과 독주, 민생고통 외면, 대립으로 치닫는 남북관계 등 역사의 진보와 반대방향으로 내달리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의 표시임을 알아야 할..

세상의 창 2009.06.04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우리는 커다란 충격과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고 모든 회원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엄혹했던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앞장섰으며, 권위주의 정치문화 개혁과 지역주의 타파, 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지난 참여정부 시절 우리 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진천음성 혁신도시, 하이닉스반도체 등 균형발전 정책 추진으로 지역의 오래된 현안사업들이 해결되었으며,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제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과 열정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들어..

세상의 창 2009.05.24

민생 민주 지방 살리기 대댁이 시급하다.

‘제119주년 세계노동절 ‧ 국민촛불 정신계승’ 민생 민주주의 외면하는 MB정부 지난해 여중생들의 발랄함으로 시작된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는 MB 정권의 강부자 정책, 반민주적인 국정운영, 언론장악, 부자감세, 한반도 운하 건설, 건강보험 민영화 등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정책의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전 국민의 촛불항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적 저항에 놀라 수차례 사죄하고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스스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난의 MB정부는 심각한 민주주의 위협세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 촛불1년, 제119주년 노동절을 맞아 서민생존대책 마련과 민주주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1. 이명박 정부는 노동자․서민의 삶을 벼랑..

세상의 창 2009.04.30

'MB정부 1년 민선4기 3년' 충북연대회의 10대 핵심과제

‘MB정부 1년, 충북 민선 4기 3년’ 충북연대회의 총회 및 민주주의 민생위기 극복, 지방자치 발전 10대 과제 이명박 정부 출범 1년 우리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그 변화의 방향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미래지향적 가치와 대립되고,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음에 국민적인 우려의 시각이 커지고 있다.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노동자와 농민 등 서민의 삶과 인권의 문제가 새롭게 부각되고, 친기업 편향 정책과 시장만능주의 이데올로기는 비시장적 가치를 우선해야할 교육, 의료, 주거, 복지, 환경 모든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을 가하며 온 세상을 기업의 이윤 극대화 논리에 질식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어제 기습적으로 미디어 악법을 문광위에 단독 상정하면서 언론장악음모를 노골화 하고 있다. 민주..

세상의 창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