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

"형님권력 가세한 과학벨트 공약 파기는 오만함"

충북참여연대가 23차 총회를 맞아 발표한 특별결의문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공약대로 시행하라"는 의견이 뉴시스에 실렸습니다. 앞으로 국민들은 대통령을 뽑을 때 그가 약속을 지킬 사람인지 다시한번 고민하고 또 고민한 후에 투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일 특별 결의문을 내고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선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결의문을 통해 이들 단체는 "이명박 정부는 대선공약인 세종시 백지화가 국민적인 저항으로 실패하자 이번에는 대선 핵심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건설 약속을 파기하려는 의도를 노골화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불과 몇 달 전까지 과학벨트 입지를 세종시로 결정하고 이곳이 최적이며, 대한민국 미래 ..

지역경제 2011.01.21

정우택 지사가 세종시 원안 추진 행사를 불허한 이유?

오늘 충북도청에서는 참으로 이상한 일이 벌어젔다. 세종시 수정을 반대하고 원안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선거운동 기간 내내 이 입장을 견지하던 정우택지사가 임기 3일을 남겨두고 도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항의하는 충북도민 결의 대회를 불허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이날 결이 대회는 지난 2년간 세종시 원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순수 민간 기구인 행정도시 원안사수충북비산대책위원회였다. 또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자를 포함 청주시장, 청원군수, 도의원, 시 군의원 당성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는 점에서 조금은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 졌다. 지금 세종시 문제는 6.2 지방선거의 민심으로 확인된바와 같이 원안대로 추진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충청북도 도백이 ..

세상의 창 2010.06.29

청와대가 세종시 수정 찬성단체 결성 지시-민심 조작 시도 폭로

1. 세종시 수정단체는 대통령과 청와대, 총리실이 만든 조작단체임이 폭로되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정권의 행정도시 백지화수정안 제출 이후 느닷없이 등장한 충청르네상스21 등 충청권의 수정찬성단체가 대통령의 직접지시로 만들어졌으며 청와대와 총리실에 직접 관리하고 여론조작의 도구로 사용되었음이 26일 수정찬성단체에서 활동한 실무자의 양심선언으로 폭로되었다. 폭로에 의하면 이들은 수정안을 자의로 지지한 단체는 없으며 대부분 짜여진 각본에 의해 움직였다고 고백하였다. 2. 이번 폭로로 이명박대통령에 의한 행정도시 사기극의 전모가 드러난 것이다. 그동안 정권은 10개 부처 장관은 물론 정부 고위직을 총동원하여 행정도시 백지화를 위한 총동원령을 내리고 중앙언론을 길들이고 지방언론을 재갈물리며 광적으로 수정안..

균형발전 2010.05.26

이시종 민주당 도지사 후보와 충북유권자희망연대 정책 협약식 개최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와 2010 충북유권자희망연대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정책협약식 개최 ▶ 협약내용 ○ 충북유권자 3대 공동행동 1. 세종시 원안추진 등 국가균형발전정책 정상화 ①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추진, 중부신도시 및 충주기업도시 정상 추진 ② 고속철도오송역,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창첨단산업단지, 청주공항활성화 차질없이 추진 ③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내륙첨단산업벨트 등 세종시와 구분하여 조기 추진 ④ 중부내륙철도 “이천-음성-충주-문경”구간 조기 착공 ⑤ 충북지역 균형발전종합계획 수립, 충청북도청 및 산하기관의 이전 검토 등 2.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 ① 충북도내 학교무상급식을 위한 협의체 구성 ② 무상급식에 필요한 재원 마련 ③ 충북도내 친환경 농업 확대 ④ 권역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⑤..

충북소식 2010.05.24

치졸하고 황당한 정부의 세종시 여론 조작 시도

어제는 행정도시 예정지에서 수정안을 지지하는 관제시위가 있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을 찬성하는 예정지 주민이 거의 없는데 700명이나 모였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대전에서 일당 30만원에 버스를 태워 사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차량 안내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을 인솔하게 될 사람입니다. 정부가 세종시 홍보를 위해 여러분을 동원한 것이며, 현지에 가면 방송국 등에서 인터뷰 요청이 올텐데 일절 응하지 말아달라, 만약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 대전에서 왔다고 말하지 말고 조치원 쪽에서 왓다고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1인당 3만원씩의 일당을 주었습니다) 아무리 부도덕한 정권이라도 행정도시 원주민이라고 사기를 치면서 타지역에서 시위대를 돈으로 매수하여 동원할 계획을 ..

균형발전 2010.02.05

세종시 수정은 대국민 사기극 “원안이 대안이다.”

지난 참여정부 시절 재정경제부는 9부2처2청과 30여개 국책기관이 원안대로 이전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충청권은 인구 65만명 증가, 지역 총생산 3조 2천억 증가 영남권은 인구 72만명 증가, 지역 총생산 4조 1천억 증가 호남권은 인구 34만명 증가, 지역 총생산 2조천억원 증가 수도권는 인구 170만명 감소, 연간 교통혼잡비용 2초 8천억, 환경오염 1억원 절감 전국이 골고루 발전하는 승승효과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면 삼성등 대기업 61개, 첨단산업, 고려대, 카이스트 등 교육연구 기능이 이전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자족기능과 관련된 사업들은 이미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마치 새로운 사업을 계획한 것처럼 얼..

세상의 창 2010.02.02

재벌의 먹이감으로 전락한 세종시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를 잡탕도시, 무계획 도시로 만들고 있다. 세계적인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제대로된 계획도시를 만들겠다던 정부가 세종시 백지화에 몰두하면서 모든계획을 엉망으로 만들고 재벌들에게는 원형지 개발권을 넘겨주어 이미 실패한 난개발을 조장하고 있다. 지금 정부가 재벌에게 특혜를 주며 세종시에 각종 기업을 집어넣으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정부의 계획을 보면 차라리 완전 백지화해서 없던일로 하는 것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더 좋은 일일지도 모른다.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건설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전혀 없다.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주변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도 없다. 오히려 재벌에 대한 각종 특혜 제공으로 재벌의 경제적 독과점 현상만 심화시키고, 주면지역에 조성..

세상의 창 2010.01.07

청주 우암산 새해맞이 기원문

維歲次 庚寅年의 신새벽 붉은 기운이 서리서리 일어나는 성스러운 대한민국의 심장 청주 우암산에서 天地神明께 충북참여연대와 충북소주가 청주시민과 함께 한해의 거룩한 기원을 올리오니 이 정성 받아주소서. 어둠 지난 자리에 밝은 기운이 돌아 새로운 기운을 맞으니 체념과 복종의 낡은 허물 벗고 희망과 전진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상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하여 울려 퍼지도록 천지신명께서 굽어 살펴주소서.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용기와 열정의 해 2010 경인년에는 반목과 갈등이 해소되어 사회 전반에 희망과 소통의 기운이 넘치고, 시민들의 가정마다 웃음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2010년에는 위정자들의 오판으로 지방민의 꿈과 미래가 담긴 행정중심복합도시 백지화가 중단되도록 힘을 보태주시옵소서!! 경제 불..

지역문화 2009.12.31

세종시 수정에는 적당한 타협도 없다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 행복도시건설청을 두번이나 찾아 행정중심복합도시 만으로는 부족하니 더 발전시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하며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는 적당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정권에는 도움이 안될지라도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한때 오해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택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이 최근 정치권에서 원안 수정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세종시 문제를 겨냥해 발언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측은 특정한 정책을 놓고 발언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고도 합니다. 문제는 늘 그렇지만 청와대의 발언을 액..

카테고리 없음 2009.10.19

행정도시 사망선고 임박, 충청권단체장은 느긋, 행복도시 꿈나무는 슬프다.

충북도청 현관 앞 정원에는 2005년 국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이를 기념하고 행복도시가 정상적으로 건설되어 분권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150만 충북도민의 정성을 모아 행복도시 꿈나무인 정이품송 장자목을 심고 그 이름을 '행복도시 꿈나무'로 명명하였다. 그리고 그 앞에는 표지석을 설치하여 청북도민의 행복도시 정상추진 의지를 담았다. 그런데 행복도시 꿈나무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지만 이명박정부에 의해 행복도시는 그 생명을 상실할 절제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균형발전과 분권에 대한 지역민의 꿈도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제 지역민들이 나서야 한다. 침묵으로 정부의 세종시 무산음모에 묵시적으로 동의하는 충청권 광역 단체장들은 지금 당장은 권력의 비호를 받을지 ..

카테고리 없음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