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을 디자인 하는 조례는 시민의 요구를 담은 그릇이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실현 하는 수단입니다. 조례는 지역사회의 대안정책을 현실화 하는 수단이지만 많은 지방의회와 시민의 관심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20년이 되었지만 조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은 낮고 지방의원들의 전문성은 부족합니다. 이제 시민이 직접 조례의 전문가가 되어 지방정책을 설계하고 시민의 요구를 담은 조례가 활발히 만들어져야 지역과 풀뿌리 자치가 발전합니다. 6.2선거에서 지방의회 진출을 꿈꾸는 일꾼들은 자치조례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전문성 없는 지방의원은 이제 주민의 지지를 받기 어렵습니다. 지역의 일꾼을 조례 전문가로 이끌고자 준비한 2010시민조례학교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