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차를 마실 때 보통 색·향·미를 즐긴다 그러거든요 물 한 잔 마시는 것과 다른 우리의 차 정신이 들어있어요. ** 인터뷰 : 김용선 대표(내덕동 안덕벌 전통찻집 '설연재' ) ▪ 송재봉 : 김용선 대표님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대표님 께서는 다례교육으로 우리차 문화를 확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고 동시에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계시잖아요.얼마전에 책도 출판하셨고요. 늘 바쁘실텐데도 '설연재'라는 이 터도 잘 가꾸어 놓으셔서 많은 분들이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놓으셨네요. 오늘은 작가님의 살아 오신 이야기와 우리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왔습니다. ▶ 김용선 대표 : 전통 찻집을 운영 하는 우리같은 사람은 느낌이 좋은 데 젊은 층에게 까지는 친숙한 느낌으로는 와 닿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