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주변이다 보니 음식의 양이 좀 많아야 해요. 파닭 한 마리면 네 사람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아요. ** 인터뷰 : 안재룡 왕큰손파닭 대표 (청대 먹자골목 상인회장) ▪ 송재봉 : 제가 요즘 우리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시는 분들 뵙고 이야기 나누고 지역의 현안이나 그런 걸 좀 배우려는 취지로 인터뷰를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청대 먹자골목 상인회장이자, 청년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며 대학가 상권을 지키고 있는 안재룡 왕큰손파닭&동네수을 대표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가계에 들어오니 고소한 닭튀김 냄새가 식욕을 당기는 것 같습니다. 먼저 파닭부터 먹고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꽤 오랫동안 여기서 영업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회장님께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호 이름은 ‘왕큰 손파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