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자체 각종 위원회 문제 투성이 충북참여연대, 1년간 회의 한번 안한 경우 20% 달해한다고 지적 2008년 11월 19일 (수) 17:21:49 뉴시스 cbi@cbines.co.kr 충북도내 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가 조직구조와 운영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일 이 단체 동범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 1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7년도 위원회 구성 현황 및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위원회의 실질적 책임자인 위원장의 75.2%가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이었고, 민간위원을 제외하고 공무원까지 포함하면 84.7%에 달했다. 또 민간위원 중 61%가 자치단체장과 부서추천에 의해 선임됐고, 전문가단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