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인상 2

충북대 기성회비 과다 계상으로 등록금 인상

국립대의 등록금 인상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감에서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충북대의 순세계잉여금이 1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충북대학이 재정이 부족하다던 평소의 주장과 달리 기성회비를 예상소요액보다 과다하게 책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거점 국립대학 2009년 기성회계 결산현황'에 따르면 충북대의 지난해 순세계 잉여금은 105억3800만원은 전국 10개 거점대학 가운데 전남대(128억8200만원), 경상대(105억5200만원), 전북대(100억2400만원)에 이어 4번째 많다고 한다.지난해 결산자료를 보면 충북대의 학생 1인당 기성회비 과다계상분은 10개 거점대학 가운데 두번째 ..

카테고리 없음 2010.10.07

등록금 카드납부제 거부하는 대학의 무책임성

충북지역 대학들은 즉시 등록금 카드납부제를 시행하라! 대학등록금 천만원시대가 도래했고 학부모와 대학생은 매학기 거액의 등록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유독 대학등록금은 카드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등록금․금리 인상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들이 등록금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을 기피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의 2008년 조사에 따르면 현재 등록금 카드납부제를 실시하고 있는 대학은 전국 398개 대학 중 15%인 64개 대학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공립대는 41개 대학 중 4개 대학 뿐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 충북지역도 등록금 카드결제가 가능한 곳은 충북도내 17개 대학중 5%인 극동대학교 한 곳..

카테고리 없음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