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국민기초생활보장 예산 확대하라" 기사등록 일시 [2010-09-30 16:34:53]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정부의 '서민희망·미래대비 2011년 예산(안)' 발표와 관련,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친서민 정책' 운운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은 "(정부가)입릇처럼 말하던 친서민정책에 대한 기대 속에 확인된 것은 내년도 복지예산안 증가율이 2005년 이후 최저수준인 6.2%에 불과하다는 사실이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빈곤층에 대한 핵심 정책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올해보다 2만7000명을 줄이고 이들에게 지원하는 생계급여 예산을 32억2300만원 삭감한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