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충북 2

동네서점아 힘내!! 상생충북이 함께할게

동네서점아 힘내! 우리가 도울게…상생충북 궤도 시민단체, 문단, 도서관, 지자체, 의회, 교육청 동네서점 살리기 팔 걷어 송인서적 부도 뒤 위기의 동네서점들에 큰 힘 ‘상생충북’ 송재봉 회장(왼쪽 넷째)과 황영호 청주시의장(왼쪽 다섯째) 등이 지난해 10월 동네서점살리기운동 협약을 한 뒤 청주 유신상사를 찾아 지역 작가들의 책을 구매하고 있다. 충북엔지오센터 제공 동네서점에 가면 ‘이웃의 삶 이웃의 이야기’란 이름의 지역 작가 책 코너가 따로 있다. 서점 한 구석이 아니라 ‘베스트셀러’만 차지할 수 있다는 서점 중앙, 가장 눈이 잘 띄는 노른자위다. 손이 갈 수밖에 없다. 충북지역 문단, 시민단체, 작은도서관 등이 지난해 6월 발을 뗀 지역 출판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 ‘상생충북’이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역경제 2017.02.02

충북 지역출판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 시작되다..

‘상생충북(BOOK)’과 GOOD BUY운동 지역출판 동네서점 지역작가 작은도서관 시민단체 손 맞 잡아 지금 충북지역의 도서출판과 독서문화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중앙의 대형 출판사들은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외면한다. 결국 영세한 지역 출판사를 통해 책을 출판하지만 이들 출판사가 펴낸 책은 전국적인 유통조직을 활용할 수 없다. 동네마다 있던 서점들은 대형서점에 밀리고, 인터넷서점에 치여 대부분 문을 닫았다. 최근에는 중고책 시장까지 대형유통서점이 진출하여 동네서점의 위기는 가속화 되고 있다. 지역작가도, 출판사도, 서점도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다한다. 문화도, 경제도 그 앞에 ‘지역’이라는 두 글자가 붙으면 여지없이 마이너가 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청주시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지역문화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