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종시 수정단체는 대통령과 청와대, 총리실이 만든 조작단체임이 폭로되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정권의 행정도시 백지화수정안 제출 이후 느닷없이 등장한 충청르네상스21 등 충청권의 수정찬성단체가 대통령의 직접지시로 만들어졌으며 청와대와 총리실에 직접 관리하고 여론조작의 도구로 사용되었음이 26일 수정찬성단체에서 활동한 실무자의 양심선언으로 폭로되었다. 폭로에 의하면 이들은 수정안을 자의로 지지한 단체는 없으며 대부분 짜여진 각본에 의해 움직였다고 고백하였다. 2. 이번 폭로로 이명박대통령에 의한 행정도시 사기극의 전모가 드러난 것이다. 그동안 정권은 10개 부처 장관은 물론 정부 고위직을 총동원하여 행정도시 백지화를 위한 총동원령을 내리고 중앙언론을 길들이고 지방언론을 재갈물리며 광적으로 수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