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전국 150여개 시민 상인단체로 구성된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준)는 3일 성명을 내고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도 기업형 슈퍼마켓 출점에 가세하는 등 무분별한 SSM(Super Super Market)입점으로 동네상권이 초토화 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 6월 임시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합리적 규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에 대해 “자영업자들 다 죽고 난 뒤 관련 대책을 세울 작정이 아니라면,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기업형 슈퍼마켓 및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입점을 합리적으로 규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자신의 사업영역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최근 대형유통업체들의 거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