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노동인권센터, 우리 같은 단체가 필요없는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인터뷰 : 안건수 소장(이주민노동인권센터) ** 장소 : 율량동 뿌리깊은 카페 ▪ 송재봉 :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지역 이주민 노동자들의 든든한 형님이신 청주이주민노동인권센터 안건수 소장님을 만났습니다. 상식과 정의가 바로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평생 일관되게 노력하고 계신 안건수 소장님을 통해 인권의 가치, 다문화 국가로의 전환을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소장님이 주력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지키는 문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안건수 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