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통합 2

청주시는 추경예산에 학교급식예산을 추가 편성해야

청주시는 진정 청원군과 통합할 의지가 있는 것인가? 청주시는 3월 추경예산 편성에 학교급식 예산 12억을 확충∙지원하라! 1.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 구입비 보전 성격으로 지원되는 '학교급식지원조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등 우수식재료지원사업‘ 이 충북도내 학교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시가 도비예산을 포기하면서 자체 예산 6억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 사업이 도예산20%, 지자체예산 80% 로 공동 부담 방식인데 청주시가 지자체 부담률을 50%로까지 낮춰줄 것을 요구하면서 충북도내 12개 기초자치단체 중 청주시만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2. 충북도가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확보한 도비 9억2435만원에서 이 중 청주시에 절반에 가까운 4억4013만원을 편성 받았다. 물론 충북도..

청주시 일방적 통합행보.. "탈 안날까?"

청주시 일방적 통합행보.."탈 안날까?"(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정부와 정치권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청주-청원 통합 추진을 위한 청주시의 행보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청원군과의 대화없이 이뤄지고 있는 청주시의 일방적 움직임이 오히려 통합의 걸림돌이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들어 청주시가 보여주고 있는 통합 행보는 거침이 없다. 이달 2일 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통합 논리를 설파한데 이어 7-9일에는 통합 추진 부서 담당자와 청주-청원 통합을 찬성하는 시민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행정구역 통합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전남 여수를 찾아 워크숍을 갖는다. 통합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통합의 장.단점을 분석해 설득력 있는 통합 논리를 ..

충북소식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