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북NGO페스티벌 Q&A
Q1. 제1회 충북 NGO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NGO축제인데 어떤 행사인가요?
1)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시민과 더 친숙하게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주제는 신나는 참여 행복한 변화 ‘NGO에 놀러와~~’입니다.
2) 개막식은 5월 15일 오후 7시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CJB라디오 길원득의 음악앨범 현장 공개방송으로 진행됩니다.
본행사는 5월 16일 오전 10부터 오후 9시까지 청주지방법원 검찰청 앞 도로, 두꺼비 생태공원 일원에서 80여개의 전시 체험, 친환경 물품 판매 부스 운영 및 공연, NGO활동가들의 플레시몹, 다양한 거리 포퍼먼스로 준비하였습니다.
Q2 충북 NGO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된 의도는 무엇인가요?
답: 행사의 의미는 NGO와 시민 사이의 장벽을 낮추고,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하고 발전해온 지역 시민사회의 역량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 변화의 에너지를 형성하는 열린 마당.
이번 축제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도, 유연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NGO의 모습을 시민과 지역사회에 보여 주고자함.
지역 발전 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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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NGO와 지자체의 건강한 거버넌스 작동 가능성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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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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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도민이 NGO활동을 경험하고 참여하는 기회의 장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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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소통과 균형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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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의 창의성과 시민사회 문화 역량 발전의 선순환 과정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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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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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NGO간 공동 기획과 활동 경험 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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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 축제에 함께 하는 단체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 충북도내 80여개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생활협동조합, 교육관련 단체, 문화예술단체, 주민자치위원회와 산남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작은 도서관 협의회,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경제, 주민 조직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또한 충청북도 청주 서부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등 공공기관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시민, 학생 등 5천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4. 충북 NGO페스티벌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 15일 오후 7시 개막식 및 CJB라디오 길원득의 음악앨범‘함께가자NGO', NGO활동가들의 한마당 잔치가 두꺼비생태공원에서 진행됩니다.
❍ NGO백일장 “카르페 디엠”(오늘을 잡아라, 내일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을 희생하지 마라...), NGO라디오 스타“NGO가 뭐야?” NGO 20년 기념 사진전“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시민의 발자취”, 플레시몹, 시민이 함께 만드는 비빔밥 포퍼먼스, 이주민노동자들의 거리공연 등
❍ NGO 및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체험, 홍보, 판매 마당 / 미래지향적인 가치, 현재 해결해야할 과제, 체험을 통한 환경교육, 유기농 진환경 제품 전시 판매 등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참여마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Q5. 충북 NGO페스티벌은 두꺼비생명한마당이라는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두꺼비생명한마당은 어떤 행사인가요?
❍ 두꺼비생명한마당은 올해로 12회째 인행되고 있는 산남동 주민들과 두거비사람들이 주관해서 진행되는 환경축제임.
❍ 2003년~ 2005년까지 진행된 원흥이 방죽 두꺼비 살리기 운동으로 현재의 두거비생태공원이 조성된 것을 계기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확산하고, 산남동 주민들의 마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라고도 할 수 있음.
Q6. 충북 NGO페스티벌이 두꺼비생명한마당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NGO페스티벌이 처음 열리는 행사이고, 시민단체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고민 속에 지역 시민운동의 공동 성과물이라 할 수 있는 두꺼비 생태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면 좋겠다는 판단
Q7. 현재 충북지역의 NGO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답. 2014년 말 현재 충북도내에는 361개 단체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분야와 기능, 지역을 중심으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 활동영역별 분포에 있어서는 ‘복지단체’가 17.6%로 가장 많았고, 자원봉사가 12.9% 교육/연구가 12.5%, 청년아동 9.3%, 문화체육 8.1%, 여성 7.8%, 환경 7% 로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 운동과 국제연대 단체가 0%, 모금 0.8%, 노농/빈민, 권력감시, 소비자 권리, 인권 등의 분야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영역별 분포, (단위: 개) <표1> 비영리민간단체의 분야별 분포, (단위: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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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기능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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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표2>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기능별분포 |
❍ 활동지역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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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 |
백분율 |
청주시 |
160 |
62.0% |
충주시 |
21 |
8.1% |
제천시 |
21 |
8.1% |
괴산군 |
6 |
2.3% |
단양군 |
3 |
1.2% |
보은군 |
16 |
6.2% |
영동군 |
8 |
3.1% |
옥천군 |
9 |
3.5% |
음성군 |
7 |
2.7% |
증평군 |
2 |
0.8% |
진천군 |
5 |
1.9% |
합계 |
258 |
100.0% |
충북의 비영리 민간단체 청주집중도가 전국단위 조사에 비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가 62.0%로 전국 대비 서울집중도 54.25(2009년 기준)에 비해 약 7%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Q8. 비영리민간단체들이 그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나요?
충북지역 NGO활동 사례
1. 공명선거실천운동 / 1990~ 98년 2. 경부고속철도 오송유치 / 1989~ 1993년 3. 호남고속철도오송분기역유치운동 / 1995년~ 2006년 4. 청주대학교 학내민주화운동 지원 / 1995년~ 5. 단재신채호선생 동상건립 추진 / 1995년 6. 직지찾기 운동 / 1997년~ 7. 서원학원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 활동 / 1998년 8.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저지운동 / 1999년~ 9. 의정참여시민운동(도의회 모니터링) / 1999년 10. 낙천낙선운동 / 2000년 ~ 2004년 11. 밀레니엄타운 골프장 건설 저지운동 / 2001년 12. 지방분권 국민운동 / 2001~ 13. 충청리뷰지키기도민대책위 / 2002년 14. 원흥이 두꺼비 지키기 운동 / 2003년 ~ 2005년 15. 학교급식조례개정운동 / 2003년 16. 화상경마장 입점 저지운동 / 2004년, 2005년 17.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창립 / 2002년 10월 18. 신행정수도 위헌판결 무효,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 2003~ 06 19. 청주청원통합운동 / 2005년, 2009년, 2010년, 2012년 20. 청주청원 농민시장 등 로컬푸드운동 / 2007년 21. 한미FTA 반대운동 / 2007년 22. 대학생 등록금 인상 저지 및 반값등록금 / 2008년 23.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운동 / 2008년 24. 경부운하 반대운동 / 2008년 25. 대형마트 입정 저지운동 / 2009년~ 26.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 / 2009년~ 27. 탈핵 탈원전 운동 / 2012년~ 28. 이주민노동인권운동 / 29. 하이닉스비정규직(2005~7), 청주대 청소노동자, 청주노인전문병원 30. 교육시민운동 / 김영세교육감 퇴진운동, 이기용 교육감관련 비리 문제 31.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운동 32.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과 대응, 호주제 폐지, 성매매 방지법 제정 등 |
Q9.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 충북도내 비영리 민간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신나고 재미있고, 의미도 있는 축제로 발전되었으면 하며,
❍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과 공유의 장을 통해 시민참여가 활성화되고, NGO의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축제, 지역과 부문과 이념을 뛰어넘는 융합의 장으로 발전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내가 참여하는 만큼 세상은 변화한다고 합니다.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민한마당에 참여해서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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