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14

땅부자, 강부자를 위한 수도권 규제완화, 서민과 지방민은 고사위기

무책임한 수도권 규제완화는 국가적인 재앙 송재봉(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이명박 정부는 왜 수도권 규제완화에 몰두하나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 경쟁원리, 규제철폐 논리를 앞세워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 원칙을 폐기하고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전면화 하고 있다. 2008년 10월 이후 수도권 규제를 통해 꾸준한 증가 추가 추세를 보이던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이 중단되기 시작했으며, 지방기업의 수도권 회귀현상 까지 나타나는 등 반지방정책의 효과가 본격화 되었다. 지방의 산업과 교육은 황폐화되고 인구의 수도권 집중은 가속화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를 잘 알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포기하지 못하는가 여기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이유가 존재한다. 하나는 강부자 정권으로 상징되는..

균형발전 2009.02.09

수도권 규제철폐는 "수도권은 교통,주택,공기 대란 지방은 생존권 위협"

수도권 삶의 질 악화시키는 수도권규제완화 중단하라! 지난 10월 30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이용의 효율화 방안’을 통해 수도권규제를 대규모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아직 자생적 발전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비수도권은 자립발전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수도권은 막개발로 인한 산업과 인구의 집중으로 삶의 질이 악화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정치권과 지자체, 그리고 전 국민 간의 국론분열로 심각한 사회적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는커녕 사회적 갈등만 양산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모든 국민을 질곡에 빠뜨리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권규제완화는 공장총량제의 무력..

균형발전 2008.11.20

수도권규제철폐 저지를 위한 지방자치 단체장의 결단을 요구한다!

1.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입장 발표 이후에 지방의 황폐화와 수도권의 과밀․집중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전국방방곡곡에서 분노로 표출되고 있다. 사실상의 수도권규제 정책의 전면 폐지로 볼 수 있는 이번 정부의 발표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 규제로 직접적인 혜택을 누렸던 충청권의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특히, 참여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입각하여 추진하였던 지방자치단체의 크고 작은 산업단지 조성이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피해사례는 단순히 우려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경제와 사회 전반에 구체적인 피해사례로 나타나, 지방이 빈사상태에 빠지지나 않을까 우려된다. 2. 수도권규제완화로 우리지역의 피해가 구체화되고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임에..

균형발전 2008.11.18

지역 말살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즉각 철회

지역말살 획책하는 수도권규제 전면철폐 규탄한다! 이명박 정권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즉각 철회하고 충청권 단체장은 직을 걸고 저지하라! 1. 이명박 정부는 지난 10월 30일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말살을 획책하는 국토이용 비효율화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안은 국토 이용계획 수립방식 개편, 용도지역제도의 통합․단순화, 토지개발이용 규제의 합리화,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 산업․도시용 토지공급 능력 확충 등의 규제완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방안은 지방을 죽이고 수도권만 집중 육성하는 반 지방정책이자, 지방 분권․분산․균형발전이라는 시대비전을 담지 못한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특히, 정부안은 공장총량제를 무력화시킬 뿐만 아니라, 자연보전권역의 규제완화를 가져와 대규모 환경파괴가 ..

균형발전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