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5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청주 추모제 - 철당간 광장

노무현 대통령 추모제 철당간으로 장소 변경 시민추모위, '순수한 추모제 이념갈등 표출 우려' 2010년 05월 20일 (목) 18:26:42 뉴시스 cbi@cbinews.co.kr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제 장소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추모제 장소 변경으로 일단락됐다. 고 노무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순수한 추모제가 불필요한 이념 갈등으로 표출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무효운동의 중심지였던 철당간 광장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추모위원회는 22일 오후 1시부터 철당간 광당에서 분향소, 판화찍기, 사진전, 1년 전 시민 추모글 전시, 풍선나눠주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추모제는 오후 ..

카테고리 없음 2010.05.21

노전 대통령 추모제도 방해하는 청주시

故노무현전대통령 1주기 추모 시민위원회는 오는 5월 22일(토) 오후 7시부터 청주 상당공원에서 1주기 추모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주시의 비협조를 넘어 집요한 행사방해로 1주기 추모제 자체를 진행하기 어려운 난관에 직면하였습니다. 청주시가 전직대통령의 추모제를 방해하는 잘못된 정치적 판단을 거두고 냉정하고 합리적인 태도를 보여 줄 것을 촉구 합니다. 지난해 이맘때 너무도 충격적인 사건이자, 억울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전직대통령을 추모하던 분위기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무언의 경고,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있었습니다. 추모게시판 글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년이 지난 지금 우리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사는이야기 2010.05.16

봉하마을과 우포늪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마음의 짐하나가 봉하마을 이었습니다. 처음 퇴임하면서 봉하마을로 내려가실때부터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서거당시에도, 49제에도 가보지 못한 곳을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론인의 펜이 칼보다 무섭다,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할 수 있는 힘이 기자의 펜이구하 하는생각....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와 국민이 제대로 살겠구나 하는 생각 봉하마을에 지어지던 거처를 아방궁이라 비난하던 그 언론인, 그 언론사의 사주 집을 한번 꼭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 5공시절 전두환 정권이 청원 문의에 대통령 별장을 청남대를 짓기위해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고 주민의 이동권을 박탈하고, 대정댐을 지으면 호반관광으로 지역민의 소득증대가 될것이라는 말만 믿고 있던 주..

사는이야기 2010.01.25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석을 좌우 이념대결로 몰아가선 안된다.

상당공원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 설치 관련 입장 우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상당공원에 모인 수많은 청주시민의 추모열기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남녀노소, 연령, 계층, 이념을 초원한 전직 대통령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연민과 미안함 분노의 마음들이 한자리에 모였었다. 그리고 이제 49일이 지났다. 이제 영원한 안식의 길로 떠나보내야 할 시점이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이 해결해야할 과제도 여전하다.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지속,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일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최근 청주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 설치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극단적 대립과 갈등은 상식을 가진 시민의 입장에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렸다. 우리는 먼저 청주시의 편협하고..

세상의 창 2009.07.10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우리는 커다란 충격과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고 모든 회원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엄혹했던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앞장섰으며, 권위주의 정치문화 개혁과 지역주의 타파, 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지난 참여정부 시절 우리 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진천음성 혁신도시, 하이닉스반도체 등 균형발전 정책 추진으로 지역의 오래된 현안사업들이 해결되었으며,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제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과 열정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들어..

세상의 창 20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