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5

충북참여연대 대형마트 교통유발 부담금 인상 촉구

【청주=뉴시스】장정삼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대형마트의 교통 혼잡비용을 정당하게 인상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형마트의 진출은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대규모 교통 유발효과로 도심 교통 혼잡을 심화시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미치고 있다"며 "그러나 대형마트는 지역의 경제적 부(富)를 뽑아가기만 하고 자신들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외부효과에 대한 비용은 일체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구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대형유통시설에 대해 단위부담금과 교통유발계수를 상향조정해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도심입주를 제한하고 있는 데다 교통혼잡 비용을 지..

중소상인 살리기 전국네트워크 발족-3대요구안 발표

오늘(5월 19일) 중소상인단체와 참여연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준)는 오전 11시 30분, 국회 앞(국민은행 앞)에서 발족식 및 중소상인살리기 전국 캠페인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준)는 기자회견을 통해 중소상인살리기 3대 요구안(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합리적 규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폐업 중소상인 실업안전망 구축)을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에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극심한 내수 침체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민생고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상인들의 도산과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1년간 26만여개 업체 도산)”며 “중소상인들은 근본적으로 경기 활성화를 목 놓아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와 같은 ..

카테고리 없음 2009.05.19

청주지역 대형마트의 지역 농산품 상품 구매 외면

대형마트․SSM 지역산품 점유율 조사 결과 발표 Ⅰ. 조사 목적 및 개요 1. 조사 목적 - 청주YWCA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형마트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대형마트의 지역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마트와 지역사회기여도 조사 및 상생협약 체결 제안,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물가비교, 대형마트 제품 품질 및 규격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09년에는 날로 어려워지는 지역경제의 자립적 발전을 위해서는 농산품 및 공산품의 생산과 소비가 지역내에서 선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하에 대형마트가 보다 많은 지역상품을 구매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1차적으로 대형마트가 지역산품을 어느 정도 비중을 두고 구매하여 판매하는지 조사하는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2009.03.25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곳"충북의 전통시장을 찾아서" 발간

충북참여자치연대 회원들로 구성된 재래시장 탐방단은 우리 지역 재래시장과 5일장 탐방을 통해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주민들로 부터 외면받는 이유는 무엇이고, 또 우리 전통시장의 장점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10여회에 이르는 시장탐방의 결과를 하나의 책으로 묶어 충북의 전통시장을 찾아서로 발간하였다. 큰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과 대화하면서 느낀 우리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묻어 있는 살아있는 글이란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청주=뉴시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도내 재래시장의 생존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전통시장 탐방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했다.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곳, 충북의 전통시장을 찾아서’란 제목의 이 책은 충북참..

사는이야기 2009.01.20

대형마트 지역기여도는 zero(?)

대형마트의 지역사회 기여도는 얼마나 될까? 충북참여자치연대가 청주지역에 진출해 있는 7개 대형마트의 지역기여도를 조사결과는 ‘알 수 없다’로 요약된다. 대형마트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매출규모, 영업이익, 지방세납부 현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또 지역의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의 구매비중도 비공개였다. 영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실적도 거의 없다. 또 대형마트의 지역경제 빨대효과를 적절히 통제하고 지역상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지자체는 대형마트에 대한 기초적인 데이터도 없이 피해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지역유통산업의 독과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대형마트의 폐해의 시정에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청주에서는 1998년 이후 일곱번째 대형마트 입점반대운동이 시작되었다. 대형마트가..

사는이야기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