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2

길위의 재봉이 16 - 담쟁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재영 과장

장애인 보충적 급여제도를 실시해 장애인 생존권과 인권을 보장해줘야 합니다. 전국 장애인 작업장(사업장) 700여개 가운데, 최저 시급을 보장해 주는 서너곳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청주 담쟁이 장애인보호작업장에도 4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다. 그러나 담쟁이 국수 일일 점장 이벤트 등을 통해 최저시급을 겨우 맞추며 어렵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담쟁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최근 '보충적 급여제도'를 실시하라는 목소리를 내며, 대중적 공감대와 여론을 만들고 있다. 길 위의 재봉이가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노동 실태와 보충적 급여제도 확산에 뜻을 모으기 위해 10년 가까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담쟁이 장재영 과장을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터뷰 : 담쟁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재영..

길위의 재봉이 4 - 충북 사회복지계의 산증인, 김영석 회장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제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전국 단위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내에 광역 시도 단위 별로 조직된 비영리 협의체입니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1985년에 만들어져, 사회복지에 과한 조사 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간의 연계 협력 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 사회복지 자원과의 연계 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영석 회장은 충북 사회복지계의 산 증인으로 2018년부터 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청주 율량동에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3월 15일, 상생포럼 사무실 청주가 복지인프라는 많은데 천안시에 비해서도 삶의 질이 떨어지는 도시가 되었어요  송재봉 : 송재봉의 청원 감성동행은 다양한 영역에서 경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