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력 교체 2

민선5기 충북도정 "소통과 청렴"부터 시작하자

충북 도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민선 5기 충북 도정이 새 출발을 준비하고있다. 충북 최초의 지방 권력 교체라는 수식어가 말해 주듯 도민들은 무엇인가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 문제는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변화할 것인가이다 . 그 변화의 출발은 민선 4 기를 포함 지방 자치 20 년에 대한 성찰로부터 시작되어야한다 . 충북도는 청주의 중심에 있지만 고립된 섬이란 비판을 받아왔다 . 도청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 늘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거창한 계획들이 발표 되곤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 진 것인지는 늘 의아 스러웠다 . 충북도의 중요한 기능은 정책 개발과 조정기능일 것이다 . 문제는 정책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가이다 . 지금까지 충북도의 정책 개발은..

카테고리 없음 2010.06.24

충북 유권자 'MB독주, 세종시 수정" 확실하게 심판

충북의 유권자는 MB독주 심판, 세종시 사수, 지방권력 교체를 선택하였다. 6.2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충북의 유권자들은 MB 정부의 독선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유권자들은 천안함 등 북풍을 활용한 정책 경쟁의 실종에도 불구하고 정권안정론에 동의하지 않고 정권심판론을 선택 하였다. 또한 유권자들은 수도권위주의 개발정책과 일방적인 세종시 수정추진, 국민 여론을 무시한 4대강 강행 등에 대한 분명한 반대의 의지를 표출하였다. 그동안 지방권력을 장악한 지역 한나라당의 도민여론에 역행하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세종시 수정 찬성, 단체장의 독선과 독주에 대해서도 함께 심판하였다.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는 첫째,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정권은 민심의 바다에 침몰하고 만다는 것이다. 전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

충북참여연대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