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추모제 철당간으로 장소 변경 시민추모위, '순수한 추모제 이념갈등 표출 우려' 2010년 05월 20일 (목) 18:26:42 뉴시스 cbi@cbinews.co.kr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제 장소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추모제 장소 변경으로 일단락됐다. 고 노무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순수한 추모제가 불필요한 이념 갈등으로 표출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무효운동의 중심지였던 철당간 광장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추모위원회는 22일 오후 1시부터 철당간 광당에서 분향소, 판화찍기, 사진전, 1년 전 시민 추모글 전시, 풍선나눠주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추모제는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