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충북시민운동 20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송재봉 2009. 7. 7. 21:55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20주년 기념토론회

충북시민운동 20년, 지역시민운동의 과제와 전망

    

1. 취지 및 목적

 

○ 창립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의 지역시민운동에 대한 평가와 한계점을 분석하여 건강성과 전문성, 미래지행성을 갖춘 시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함.

 ○ 향후 지역시민운동은 참여민주주의의 확대를 통한 지방자치의 질적 고양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개혁운동, 풀뿌리 생활자치운동의 활성화 등을 요구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민참여확대와 교육 운동의 강화, 단체내부의 민주성 투명성 전문성 강화의 과제를 부여받고 있음.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지역시민단체 활동을 회고하고 성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함.

 ○ 이를 위해 일반시민, 시민단체 활동가, 공무원,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시민단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앞으로 주력해야 할 운동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시민운동에 대한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준비하였다. 또한 창립 20주년을 맞은 충북참여연대 운동방향 모색을 위해 참여연대 회원 100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충북참여연대 미래 비전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번에 제시된 2개의 발제가 지역시민운동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시민운동가를 초청하여 지역시민운동의 건강한 발전을 꾀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2. 개요

• 일 시 : 2009년 7월 14일(화), 오후2시

• 장 소 :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

• 주 최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청대 사회과학연구소

• 주 관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회

• 후 원 : 충북지역개발회

3. 토론주제

- 충북지역 시민운동 20년 평가 / 장․단점

- 지역사회 진보개혁을 위한 여건 분석 및 대응전략

- 지방선거 대응 등 시민운동의 정치참여

- MB정부하의 시민운동 생존 전략(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제외,

시민단체를 정책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등)

- 시민단체 활동가의 재생산 및 조직운영의 안정성 확보 방안 등

4. 주제발표 및 토론

• 사회 : 이수한 신부(곷동네현도사회복지대 교수)

1) 주제발표

제1주제 : 충북지역 시민운동 20년 성과와 과제

발제자 : 남기헌 (충청대학 행정학과 교수, 충북행정학회 회장)

 

제2주제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미래 비전 제안

발제자 : 이혁규 (청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충북참여연대 장기발전기회위원장)

 

2) 토론자

염 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두영 (충북경실련 사무처장)

엄승용 (청주KYC 대표)

김미경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장)

양준석 (행동하는복지연합 사무국장)

박종관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전문위원)

추영우 (증평시민회 대표)

손은성 (충북여성민우회 사무처장)

김명희 (전교조충북지부 수석부위원장)

허 원 (서원대 역사교육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