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서민생활고통 개선, 지방정부 투명성 강화에 주력 / 충북참여연대 제21차 정기총회

송재봉 2009. 2. 4. 19:01

 수도권 규제환화 저지·청주 청원 통합,

서민생활 개선과 민주주의․민생위기 대응활동에 주력할 것 

창립20주년 기념사업 및 지속가능한 시민운동 미래비전 수립도

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노영우 곽동철 강태재)는 2009년 2월 5일 청석컨벤션센터 티아라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09년 10대 핵심사업과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계획 등을 확정한다.

2. 2009년 주요 사업 방향으로 1. 민주주의 위기, 민생위기, 지방고사 위기와 양극화 심화에 대응한 시민행동의 강화, 2. 서민생활과 보육, 교육, 의료 등 사회공공성 강화, 3. 건강하고 투명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비전 마련, 4. 창립 20주년 기념 사업 및 미래 비전 수립으로 정하였다.

3. 회원의 설문조사와 총회준비위원회의 워크숍을 통해 확정된 10대 중점추진사업으로 1)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와 균형발전 정책 2) 청주`청원 상생 발전을 위한 통합 추진, 3) 교육 양극화 해소와 사교육 억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시민운동, 4)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심화되는 민주주의 위기과 기본권 침해 대응, 5) 1% 부유층 위주 정책 감시 및 경제침체로 인한 실업, 고용불안 대책 등 민생희망 만들기, 6) 지방정부 투명성 확보 및 선심성 예산낭비 감시, 7)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및 의원평가 활동 강화, 8) 먹을거리 안전성과 지역농업 회생을 위한 도농교류 활성화, 9). 2010지방선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정책의제 발굴 10)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20주년 기념사업 및 중․장기 비전 수립 사업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4. 충북참여연대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정의 자립적 발전을 위해 1000여회원의 회비납부 비율을 현행62.3%에서 70%로 높이고, 신규회원 150명을 확대하며, 약 30여명 규모의 후원회 함께하는 사람들 참을 조직하여 회원회비와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자립적이고 자율적인 시민단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5. 이와 함께 충북참여연대는 시민운동의 본원적 임무인 지방정부와 정치, 기업에 대한 감시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은 물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나 미처 생각지 못한 미해결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해법을 제시하는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시민운동을 위해 2009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임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