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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네서점 살리기 시민운동 시작

청주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 시작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와 청주시서점조합 업무협약식 청주에서도 민간차원에서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지난 2015년 6월 3일(수) 오전 11시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 오혜자)와 청주시서점조합(조합장 : 임준순)은 동네서점살리기와 책읽는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충북NGO센터 NGO도서관 어울림이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시서점조합 대표 11명과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소속 도서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로 하였다. 작은도서관들이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에 나선 것은 지역사회의 무관심 속에 2015년에만 3개의 지역 서점이 폐업하는 등 최대 170여개까지 되던 ..

지역문화 2015.06.05

제1회 충북NGO페스티벌"신나는 참여 행복한 변화" NGO에 놀러와~~

제1회 충북NGO페스티벌 Q&A Q1. 제1회 충북 NGO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NGO축제인데 어떤 행사인가요? 1)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시민과 더 친숙하게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주제는 신나는 참여 행복한 변화 ‘NGO에 놀러와~~’입니다. 2) 개막식은 5월 15일 오후 7시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CJB라디오 길원득의 음악앨범 현장 공개방송으로 진행됩니다. 본행사는 5월 16일 오전 10부터 오후 9시까지 청주지방법원 검찰청 앞 도로, 두꺼비 생태공원 일원에서 80여개의 전시 체험, 친환경 물품 판매 부스 운영 및 공연, NGO활동가들의 플레시몹, 다양한 거리 포퍼먼스로 준비하였습니다. Q2 충북 NGO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된 의도는 무엇인가요? 답: 행사의 ..

NGO이야기 2015.05.15

책 소개 "함께가자&GO-충북NGO활동가의 삶과 희망"

충북 NGO)센터가 충북지역 12인의 NGO활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함께가자&GO"출판하였습니다. 시민단체 상근 활동가들은 지역사회 현안이 발생하는 현장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헌신해오면서 많은 공익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음에도, 이들의 활동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하에 12개 분야의 영역에서 크고 작은 조직적, 사업적 성과를 만들고 있는 12명의 고민과 삶의 향기를 담아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CJB조이FM 길원득의 음악앨범이 2시간동안 찾아가는 라디오 형태로 출판기념회를 생방송한 것도 새롭고 의미있는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가자 &GO’는 충북NGO센터 설립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지역문화 2014.11.01

‘NGO 활동가의 삶과 희망’ 출판기념회 개최

함께가자 &GO ‘NGO 활동가의 삶과 희망’ 출판기념회 계획 1. 취지 ❍ 지역사회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헌신해온 NGO 현장 활동가들은 어떤 고민을 하면서 현재의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지, NGO활동을 통해 꿈꾸는 미래의 삶과 지역의 비전은 무엇인지에 대해 12인의 활동가들의 삶과 고민을 인터뷰 형식을 통해 풀어내고자 함. ❍ 지역민들은 지역NGO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신뢰를, 새롭게 시작하는 NGO활동가들에게는 앞서서 고민하고 실천한 선배 활동가들로부터 성공과 실패와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 기회를 만들고자 함. ❍ 이를 통해 지역NGO활동가들의 활동에 대한 가치부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다양한 시민과 청년들이 시민사회 운동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자 함. 2. 개요 1) ..

NGO이야기 2014.09.30

지역 변화와 사회혁신의 길잡이"충북NGO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충북지역NGO활동가와 열정적인 시민들을 위한 NGO아카데미가 문을 열고자합니다. 시민단체가 기반하고 있는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와 시민운동의 주요 쟁점을 파악하고, 사회혁신을 위한 대안, 혁신, 성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변화와 사회혁신의 길잡이 “충북NGO 아카데미” ■ 취지와 목표 ● NGO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NGO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여 대(對)시민 업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한다. ● NGO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하여 성찰적 관점에서 자신의 활동을 평가하고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자기주도학습을 경험하여 충북지역 시민사회 내에 공부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형성하도록 한다. ■ 주요 대상 ..

NGO이야기 2014.09.24

신영복 선생님의 ‘변방을 찾아서’를 읽고

신영복 선생님의 ‘변방을 찾아서’를 읽고 신영복 선생은 ‘변방은 창조의 공간입니다.’라는 말로 변방의 의미와 가치를 규정하고 있다. ‘변방을 찾아서’는 저자가 쓴 글씨가 있는 곳을 찾아가서, 그 글씨가 쓰여진 유래와 글씨의 의미, 그리고 글씨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형식을 글씨를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그 내용은 우리사회의 변방에 위치해 있지만 변방에 안주하거나 체념하지 않는 정신이 살아 있는 곳을 찾아가서, 그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말과 글을 정리한 책이다. 우선 저자는 남도의 끝자락 해남 송지초등학교 서정분교를 시작으로,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통한의 비련과 비극적 파토스가 있는 충북 제천의 박달재, 벽초 홍명희 문학비와 생가, 오대산 상원사, 전주 이세종열사 추모비와 ..

세상의 창 2014.09.02

제3기 충북생활자치아카데미 9월 16일 개강, 수강생 모집

제3기 충북생활자치아카데미, 9월 16일 개강 "지방자치가 잘 되면 뭐가 좋아지나요?"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고 우리 지역의 문제는 지역민 스스로의 결정으로 해결하고 책임도 진다는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열망으로 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전국적으로 순환되는 행정관료들에게 맡겨서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지방행정이 어렵다는 문제의식의 발로였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고 87년 민주화운동의 성과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대표를 뽑는 지방자치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민이 직접 뽑은 대표가 여전히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보..

정당보고 줄투표하면 안되요.. 잘 뽑은 단체장이 우리 삶을 바뿐다.

이 글은 6월 2일 자 한겨례신문에 기고한 글입니다. ‘그냥 정당 보고’ 뽑아선 안돼요 ‘관피아’ 후보 소통·혁신 한계 무상급식·로컬푸드 직매장… 잘 뽑은 단체장이 삶의질 개선유홍준은 에서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고 했다. 선거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선거를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정당과 후보 간 차이가 보인다. 그러면 최악의 후보가 당선될 확률은 낮아지고, 풀뿌리 지방자치도 조금씩 진보하게 될 것이다. 투표는 참된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다. ‘에라 잘 모르겠다’ ‘그냥 정당 보고’ ‘조금 더 아는 단체장 보고 그냥 콱…’ 이런 ‘줄투표’ 관행은 유권자의 제대로 된 권리 행사라 할 수 없다...

사회와 정치 2014.06.02

세월호남긴 것과. 기억해야 할 것...

세월호남긴 것과. 기억해야 할 것... 송재봉(충북NGO센터 센터장) 세월호를 생각한다. 긴 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매일 신문을 볼 때마다 새록새록 기억이 살아난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있어 고통과 슬픔을 주는 사건과 사고는 잊어야 한다. 잊지 않고는 일상적인 삶을 살 수 없기에 망각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적응의 과정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사회적 차원에서 문제의 본질이 가려지고 더 좋은 대안이 마련되지 않았음에도 쉽개 망각하는 것은 공동체를 위기로 몰고, 미래 더 큰 위기를 잉태하는 주범이 된다. 같은 인재가 반복해서 일어나고, 문제가 생겨도 정책을 결정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책임지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도 된다는 빌미를 주어서는 안된다. 문제를 일으키고 잭임져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

세상의 창 2014.05.27

제천참여연대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풀뿌리 생활자치를 향한, 제천참여연대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2014년 5월 1일 대한민국호는 안전하지 않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함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해야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를 통해 확인되었듯이 국가는 무능하고, 사회 곳곳은 부패하였으며,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는 권력자들은 제 살기에 바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은 분노하고 절망하여 더 이상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사회로 변하고 있다. 이렇게 된 근저에는 물신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인권과 환경과 민주주의 가치위에 돈과 탐욕의 가치가 앉아 있다. 국가는 시장(market)의 돈벌이를 용이하게 하기위해 각종규제와 안전규정을 완화하고, 권한은 없고 책임만 떠넘기는 비정규직을 양산하였으며, 관리 ..

충북참여연대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