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77

세종시 수정 저지 충북도민대회가 열립니다.

이명박 정부에게서 지방발전을 기대하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론을 수렴한다던 정부가 충청권 주민의 절대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슨 여론을 수렴한 것인지 지방민의 꿈과 미래가 담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이전을 백지화하고 인근지역의 산업과 인구와 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기업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최종안을 마련하여 11일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의 자립적 발전을 바라는 전국의 지방민들이 절대 수용할 수 없는 일부 재벌 대기업을 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친기업정부라 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삼성 등 대기업을 강제로 세종시에 보낼수 있는 능력이 있는 정부가 어찌하여 지금까지 지방산업단지가 텅텅비어 있고 기업도시가 제대로 추진이 안되는 상황을 방치하여 왔는지 ..

균형발전 2010.01.09

제7회 동범상 시민운동가 이선영 국장, 유영경 관장 선정

제7회 동범상 유영경·이선영 씨 수상 유, 20여 년 간 청소년·소비자·여성운동 헌신 공로 이, MB정부 독선·독주 견제 등 시민운동 역량강화 2010년 01월 06일 (수) 09:47:44 김진오 기자 true5@cbinews.co.kr 제7회 동범상 수상자로 시민자원활동가 상에 유영경 청주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올해의 시민활동가 상에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기획국장이 선정됐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동범상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청주YWCA 3층 강당에서 2010 신년인사회를 겸해 제7회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자원활동가 상 - 유영경 관장 ▲ 유영경 청주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시민자원활동가 상을 수상한 유영경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43)은 충북대 영어..

NGO이야기 2010.01.07

세종시 수정에는 적당한 타협도 없다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 행복도시건설청을 두번이나 찾아 행정중심복합도시 만으로는 부족하니 더 발전시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하며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는 적당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정권에는 도움이 안될지라도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한때 오해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택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이 최근 정치권에서 원안 수정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세종시 문제를 겨냥해 발언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측은 특정한 정책을 놓고 발언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고도 합니다. 문제는 늘 그렇지만 청와대의 발언을 액..

카테고리 없음 2009.10.19

언론악법 원천 무효 한나라당 규탄 충북시국대회

불법 날치기 언론악법 원천무효 이명박-한나라당 정권 규탄한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언론악법을 날치기 직권 상정, 불법적인 재투표 대리투표를 통해 강행처리 하는 의회폭거로 대한민국의 의회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철저히 유린하였다. 이에 우리는 22일 자행된 언론악법 처리가 원천 무효임을 국민과 함께 선언한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은 일사부재의 원칙 위배와 대리투표와 같은 불법처리를 통해 결국 언론악법을 날치기 처리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와 의회정치는 또 한 번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누가 보기에도 황당하고 잘못된 이번 날치기 처리는 완벽하고 철저하게 원천무효이다. 이번 의회 폭거를 통해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을 통한 장기집권 음모’를 노골화 하였으며 국민위에 군림하는 민간파시..

카테고리 없음 2009.07.29

충북참여연대 대형마트 교통유발 부담금 인상 촉구

【청주=뉴시스】장정삼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대형마트의 교통 혼잡비용을 정당하게 인상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형마트의 진출은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대규모 교통 유발효과로 도심 교통 혼잡을 심화시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미치고 있다"며 "그러나 대형마트는 지역의 경제적 부(富)를 뽑아가기만 하고 자신들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외부효과에 대한 비용은 일체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구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대형유통시설에 대해 단위부담금과 교통유발계수를 상향조정해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도심입주를 제한하고 있는 데다 교통혼잡 비용을 지..

청주 청원 통합 정치권은 왜 구경만 하나

청주 청원 통합문제는 지역사회가 지난 1993년 이후 16년 동안 갈등을 거듭하고 있는 문제이다. 도`농 분리형 행정에서 도농 통합형 행정으로 가야 상생할 수 있다는 사실로 부터 출발하여 청주와 청원 같이 계란 노른자형 기형적 행정권역을 가지고 있는 지역은 모두 통합을 이루엇으나 청주 청원만 유일하게 통합에 실패한 지역으로 남아 있다. 이는 청주 청원의 생활권과 경제권이 하나이므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에서 부터 청원군의 중심이 없는 읍면을 경게로 분리되어 통합된 주민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관치행정으로 인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이 어렵다는 주정에 이르기까지 통합의 당위성은 이제 청원군수와 일부 공무원을 제외한 대다수가 당위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지역사회 최대 현안인 청주 청원 통합문제..

홈플러스 본사는 경찰이 지킨다.

지난 7월 9일 청주지역의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회장단, 슈퍼마켙협동조합 이사장, 충북참여연대, 충북경실련,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 40여명이 홈플러스의 끝없는 탐욕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 강남 역삼동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를 방문하여 대형마트와 SSM의 진출로 고사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상인의 고통을 호소하고 대기업이 동네 구멍가게와 경쟁하는 몰염치한 행동의 중단을 간곡히 부탁하려 하였다. 이를 위해 미리 공문으로 방문일정을 통지히고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홈플러스 정문에서 맞이한 것은 건장한 체구의 용역업체 직원과 홈플러스 안을 지키는 강남경찰서 전경들이었다. 이들이 무엇 때문에 특정 기업체의 용병이 된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유일하게 예측되는 것은 이명..

지역경제 2009.07.12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석을 좌우 이념대결로 몰아가선 안된다.

상당공원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 설치 관련 입장 우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상당공원에 모인 수많은 청주시민의 추모열기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남녀노소, 연령, 계층, 이념을 초원한 전직 대통령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연민과 미안함 분노의 마음들이 한자리에 모였었다. 그리고 이제 49일이 지났다. 이제 영원한 안식의 길로 떠나보내야 할 시점이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이 해결해야할 과제도 여전하다.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지속,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일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최근 청주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 설치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극단적 대립과 갈등은 상식을 가진 시민의 입장에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렸다. 우리는 먼저 청주시의 편협하고..

세상의 창 2009.07.10

충북시민운동 20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20주년 기념토론회 충북시민운동 20년, 지역시민운동의 과제와 전망 1. 취지 및 목적 ○ 창립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의 지역시민운동에 대한 평가와 한계점을 분석하여 건강성과 전문성, 미래지행성을 갖춘 시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함. ○ 향후 지역시민운동은 참여민주주의의 확대를 통한 지방자치의 질적 고양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개혁운동, 풀뿌리 생활자치운동의 활성화 등을 요구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민참여확대와 교육 운동의 강화, 단체내부의 민주성 투명성 전문성 강화의 과제를 부여받고 있음. ○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지역시민단체 활동을 회고하고 성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

충북참여연대 2009.07.07

mb독주 저지 민주주의 회복 충북지역 시국회의

내일 청주서 충북지역 시국회의 기사등록 일시 : [2009-07-07 14:50:12]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청주=뉴시스】 ‘이명박 정부 독선적 국정운영 중단 및 국민주권회복’ 충북지역 시국회의가 8일 오후 2시 천주교 수동성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국회의에는 지난 한 달간 전개될 릴레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시민사회, 종교, 학계, 문화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국회의에서는 청주대 김배철 교수의 ‘민주주의 후퇴 문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염우 사무처장의 ‘4대강 죽이기 사업의 실체와 대응’, 충북민언련 이수희 사무국장의 ‘언론악법의 문제와 지역언론에 미치는 영향’, 충북경실련 이두영 사무처장의 ‘지방죽이기 현실과 대응’,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송재봉 사무처..

세상의 창 2009.07.07